청주시 안전정책과 소속 노승국 주무관이 2017년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창에서 9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노승국 주무관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휴일에 물놀이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휴일 특별근무 대책반 편성‧운영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체계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노 주무관은 8년 연속에서 끊기면 안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주말과 휴일도 없이 관내 물놀이관리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섬으로써 9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등 교육 및 구조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간단하고 유용한 구조장비 만들기 체험도 하여 실제 응급상황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 함양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노 주무관은 “앞으로도 우리시 물놀이 안전에 더욱 더 노력하여 내년엔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