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인인 소프트웨어의 품질 제고 및 경쟁력 확보에 지역SW품질역량센터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다음으로 다양한 SW기업들이 분포되어 있는 충청권(8.5%)은 SW기업들이 과학기술 인프라, 기관, 학계 등을 활용하여 국방, 게임, IoT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충청권 SW기업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향상을 위해 금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의 지원으로, 지역의 SW 기업을 대상으로 한 SW품질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SW 품질관리 컨설팅 지원을 총 22개사에 대해서 실시하였고, SW품질역량센터에 구축한 분석도구를 통한 SW품질 테스팅 지원 36개사 및 SW품질 관련 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18개사가 GS(Good Software) 등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제품 및 기업의 신뢰성과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수혜기업의 한결같은 반응은 신뢰성 및 안정성 등 공인된 품질 확보로 판로개척에 있어 내수/수출시장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시장 공급 확대 기대 및 사내 SP(Software Process)인증, 품질경영시스템의 구축 등 SW품질관리 기술축적을 통해 품질향상,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 및 생산성 제고 등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IoT 등 4차산업 시대에 SW의 수요는 지금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며, 그 만큼 SW 품질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있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에 앞으로도 지역 SW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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