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관장 오재섭)이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2017년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4개의 주제 분야, 20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600여명이 참석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여행, 예술, 철학 등 다양하고 수준 있는 인문학 강좌 개설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요구에 부응하고 인문정신의 고양을 위한 독서의 생활화 독려로 독서 인구 저변 확대 및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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