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결과, 식품과 의약품, 축산물 분야 등 전 항목에서‘양호’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평가 된다.  

올해 숙련도 평가 내용으로는 식품분야 티아민,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확인 등 11항목, 화장품분야 납 1항목, 의약품분야 보존료, 중금속 등 3항목을 평가 하였고, 검사능력평가결과 모두 정확도와 신뢰도가 확보되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능력 및 품질 관리면에서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향후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신 시험기법을 도입하고, 첨단분석장비 보강,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주관하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도‘우수’를 받아 우수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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