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에 근무하는 김세영 주무관이 12월 28일(목) 서울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2017년도 다문화사업”업무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17년도 다문화꾸러미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돼 창의적인 꾸러미 기획전시는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했다.

특히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사업운영과 상호문화 이해 및 다양한 문화 향유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통합에 기여하고 공공문화서비스 사업의 범위를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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