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창조전략담당관실에 근무하는 박원춘 평가팀장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원춘 팀장은 평소 소관업무에 대한 열정과 강한 도전정신을 몸소 보여 왔으며,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충청북도가 6년 연속 우수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2007년에 평가 담당자로 재직할 때에는 충북도가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부처 담당자를 직접 방문 설득하고, 실적 증빙을 위하여 사업 현장을 실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0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6개 분야 가등급을 받아 시도 전체에서 1등을 하는 기적을 이뤄내기도 하였다.

2017년 평가팀장으로 부임하면서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부족한 사항들을 점검․보완하고 시군종합평가와 연계하여 철저한 실적관리를 한 결과, 가등급 분야 5개(전년대비 1개 증가)로 6년 연속 우수도 달성은 물론 17개 시․도 중 3년 동안 부진지표(다등급)가 없는 등 전무후무한 우수한 결과를 달성하여 다시 한 번 평가의 달인임을 증명하였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박 팀장은 평소 지표담당자들에게 평가 대응 기법을 꼼꼼하게 전수하고 지표개발부터 현지실사까지 손수 챙기는 등 평가 달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면서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에, 박원춘 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니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미안할 뿐이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충북도 전체 공무원들과 함께 공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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