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민의 교육 발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대전에 모였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12월 27일 오후 3시, 보문산관 세미나실에서‘2017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대전, 충청권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충청권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양병찬 공주대 교수, 이창기 대전대 교수의 강연 후에 각 지역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관계자들과 평생교육 네트워크 전략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평생교육 정책세미나가 충청권 평생교육 기관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평생교육 현안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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