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지난 11월 23일(목)에 옥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의순) 오재석 팀장은 봉사단체에 소속된 어머니 두 분과 함께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옥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식당(도란도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함께한 어머니들은(이경은 총무 외 27명) 2년 이상 복지관 이미용 서비스 및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로 오랜 시간 참여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경은 어머니(도란도란 총무)께서는 “이번 기부 활동 역시 좋은 뜻을 가지고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이준호 관장은 “고령사회가 되어가면서 노인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적적하게 보낼 수 있는 노후를 경제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보람차게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항상 저희 복지관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전달받은 후원금은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후원사업을 통해 옥천군의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및 생활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신청 및 후원문의는 043)731-2644(복지기획팀 후원 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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