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12월 27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음악회 ‘2017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년 희망차게 시작했던 한 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을 위해 기존의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유럽의 어느 살롱에 와있는 듯한 콘셉트의 이번 ‘와인 콘서트’는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샹송, 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추억 속 음악들과 매력 넘치는 재즈 보컬 샤카, 유사랑 그리고 소프라노 원상미, 베이스 이연성과 양윤일 콰르텟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진행된다.

추억 속에 흐르는 마이웨이, 아이 러브 파리스, 오! 샹젤리제, 사랑의 찬가 등을 음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기 속에서 스페셜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3년째 진행하는 스페셜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거의 매진이 되는 인기 있는 공연”이라며 “2018년에는 옥상음악회 및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객석 사정상 100분을 모시는 특별공연으로 전석 3만원에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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