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자발적 참여유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증평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모의평가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운동과 좋은 식단 실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낭비 없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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