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24일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치면서 버스와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은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신천지 대전교회 홍보단은 서구 용문동 교회 앞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교회 앞을 지나는 버스와 택시운전사들에게 마음을 담아 따뜻한 선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를 운전하는 김모(57)씨는 “몇 년째 항상 반갑게 웃으며 맞아줘 고맙다”며 “신천지 교회 성도들이 손님으로 왔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시작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이 벌써 6년이 넘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는 신천지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은 지난 2011년 10월에 시작해 무려 6년 2개월 간 매주 성도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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