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보은군 여성회관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이킴 종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가족 케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가족은 대추떡을 이용해 케익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직장 만족도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제도 참여를 확대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이킴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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