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017년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 우수 시군구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충북도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적업무, 조상땅 찾기, 생활법률, 지적측량 상담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옥천군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원거리 관공서 방문 부담을 해소하며, 마을재산의 소유권 관리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생활법률 상담으로 마을이장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운영실적, 참여도, 홍보, 적극성 등 종합평가에 의한 것으로, 부동산종합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소통행정 추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청주시 서원구와 함께 우수 시군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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