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12월 20일 교육원 의장대와 자치경비대·훈련함 의무경찰 53명이 참석한 가운데『의무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무경찰의 활기찬 병영생활과 단결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자』는 교육원장 특강을 시작으로, 체육활동·영화감상 및 저녁만찬·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 한해 해양경찰 의장대는 여수거북선축제 및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개막식 등 총 43회에 걸친 전국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여 절도 있고 멋진 공연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원 자치경비대와 훈련함 의무경찰은 교육원의 안전과 교육생들의 함정실습을 성실히 보조하여 그 노고를 치하 받았다.

이날 의무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의경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낸 윤성현 교육원장은 “해양경찰에 복무중인 의무경찰은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역군으로 자긍심을 갖고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해 달라” 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초 제10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윤성현 교육원장은 취임 40여일에 불과한 지금까지 의무경찰, 교육생, 용역직원, 여경등과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며 교육원 내 소통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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