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자율적 내부통제 부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란 충북 소속직원들의 청렴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으로 청렴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올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직자의 사전비리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 산하 102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자기진단업무 수행,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 활동실적을 부서별로 평가했다.

영동소방서는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70점), 자기진단업무 수행(12점),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14.7점) 3개 분야에서 총점 96.7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으로 청렴한 영동소방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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