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야생차 선물세트를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물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진납부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동군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뽑아 직접 교부방식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군민 중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번 주말까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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