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각계각층에서 성금, 쌀, 방한용품 등 이웃돕기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12월 20일 10㎏짜리 쌀 2600포(69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이재철 성남부시장, 박옥래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쌀은 저소득층 2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보냈다.

네오트랜스㈜(대표 정민철)는 4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후원했다.

12월 21일 오후 2시 판교역 선큰광장(대합실)에서 네오트랜스 직원 50명과 관계 공무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해 ‘신분당선 사회공헌활동 방한키트 제작 행사’를 했다.

장갑, 양말 등 10가지 이상의 방한용품 60세트를 포장해 어려운 환경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60가정에 보냈다.

앞선 12월 19일에는 진아교통㈜(대표 정기엽)이 성금 500만원을, ㈜인터케어(대표 김한성, 임인국)가 269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삼성환경(대표 박명기)이 성금 300만원을, 뉴존불한증막사우나(대표 조윤학)가 바자회로 모은 성금 430만원을 각각 성남시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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