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B.B.S충북연맹 충주지회(지회장 최효진)가 지난 20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회는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생 15명과 중고등학생 8명 등 총 23명의 결연 청소년에게 각 20만원씩 총 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9월 일일호프 운영을 통해 마련했다.

지회는 이날 장학금 전달과 함께 유공회원 6명과 모범학생 6명도 선발해 포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1985년 창설된 충주지회는 30명의 지도위원과 B.B.S운동의 이념과 목적을 함께 하는 후원자 20명이 청소년들이 희망과 삶의 의욕을 갖도록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청소년들을 보호·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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