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구촌 구성원 일원으로서, 유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2007년 8월부터 유엔 산하 유니세프와 협력하여, 세계 빈곤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민원실에 유니세프 상설홍보관을, 청남대 및 청주공항에는 상설모금함을 설치하여, 충청북도의 유니세프 협력 강화 및 도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유니세프 협력도 체결 10주년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유니세프 상설홍보관』을 새로 단장하고 19일 이시종 도지사 및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기부 시연, 성금 전달식 등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향후 우리 충북은 유니세프 협력도로서, 유니세프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펼쳐나가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적극 응원하며 함께 협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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