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승일식당(대표 김갑례)에서 1000만원, 탑통증연합의원(원장 최정기)에서 150만원, 대한육견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최상철)에서 100만원, 대전면 한마음자원봉사회(회장 강성호)에서 백미 25포/20kg 및 라면 16박스(141만원 상당) 등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맡겨왔다고 전했다.

김갑례 승일식당 대표는 전남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44호 회원으로 통 큰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탑통증연합의원과 대한육견협회 담양군지부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또 대전면 한마음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면서도 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백미와 라면을 구입해 대전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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