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6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에서 홍보대사와 공보관실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홍보대사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19일 발족한 시민홍보대사들의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도 활동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시민홍보대사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8년 활동계획 토의, 리더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청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시민홍보대사는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주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이 알아야할 청주시의 주요 사업과 축제․행사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홍보대사들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주요 행사, 축제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며 “내년에는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전국에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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