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바르게살기 산악회장 박용운(남·52세) 씨는 지난 15일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포) 50포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영동읍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비료 등을 판매하는 그린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2012년부터 바르게살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나눔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년도 말에도 100만원 상당의 10kg 쌀 50포를 영동군 푸드뱅크에 기탁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한 바 있다.

어려운 사업 운영에도 불구하고 매년 주위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용운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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