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연금센터(정재성 센터장)에서 오카리나를 봉사를 하고있는 이은자 전 옥천교육장은 년 4회 부활원을 방문하여 생활인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이변엔 마술상록봉사단(홍승오단장)의 고희정, 김정대, 장기호 마술사가 참여하여 링마술, 지폐만들기, 스카프 꽃나오기 깃털색깔변신 등 공연은 생활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즐거워했다.

또한 오카리나상록봉사단(김태중 단장)은 김태중, 안은자, 이민영, 강은희, 송인자, 박을규, 고영숙, 이미정, 이현숙, 김금주등 10명이 남행열차, 낭랑18세, 찔레꽃, 크리스마스 캐롤메들리 오카리나 합주와 김태중 단장의 목로주점 독주도 선보였다.

이은자 금발소녀는 장녹수, 내 나이가 어때서 색스폰 연주로 생활인들과 신바람 났고, 특별 출연으로 대전유평초 김수연 학생(6학년)의 마법의 성 독창으로 모두가 하나되었다.

특히, 156명 생활인 전체를 남자 2팀, 여자 2팀으로 나눠 무대에 서서 아파트, 기쁘다 구주오셨네, 내 나이가 어때서, 진정코 난 몰랐네 등 노래 실력을 뽐냈고, 마지막으로 대전한밭교회 김영길목사의 축도와 생활인들이 좋아하는 선물(빵, 음료, 쵸콜릿, 귤, 떡) 1봉지씩 나눔으로 위로고연 순서를 장식하며 내년 2월말에 다시 만남을 약속했다.

부활인이여!

인생을 사랑과 감사로 아자아자 파이팅!> 이란 무대앞 현수막 글귀처럼 인생을 희망과 꿈으로 꽃피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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