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노인 15명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의류(패딩점퍼)를 전달했다.

지난 2006년에 결성된 산외적십자봉사회는 제3대 서명희 회장을 중심으로 28명의 회원이 수해복구지원, 이미용봉사, 농가일손돕기, 희망풍차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외면 신정리 서재원(92) 옹이 적십자 명예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1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연말연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