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또, 이번 제8강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좌와 함께 수료식도 열려 수료증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대전시청 안전안보협력관 권선진 강사를 초빙해 ‘최근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통일’ 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건전한 안보 의식에 대해 군민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진 강사는 육군사관학교 문학사를 전공하고, 2사단 17연대 연대장 및 육군 제32사단 작전부사단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청 안전안보협력관 및 대전시인재개발원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참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의도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총 8강좌 중 5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며 약 70여명이 수료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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