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12월 15일 서장, 각 과장 등 경찰과 김종민 국회의원, 군수 등 기관단체장 및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동 준공식을 가졌다.

민원동 신축공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약 5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경찰서 본관은 2001년에 건립된 이후 치안수요 증가 및 부서신설 등으로 사무공간이 좁고 편의시설 미비로 직원과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어 지상 2층 규모의 민원동을 신축하게 되었다.

민원동에는 민원실, 교통관리계, 교통조사팀, 청문감사실이 입주해 새롭게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축에 기여한 공이 있는 건축업체 대표 정명기 등 2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그리고 경리계장 이시우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유희정 서장은 민원동 신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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