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모리에 거주하고 있는 남진각(남·60세) 씨가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포와 라면 10박스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남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진각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이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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