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14일 오전 4시 30분경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 했다.
신고자에 의하면 취침도중 “펑”하는 소리에 밖에 나와 보니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현장 도착시 보일러실에서 발화되어 주택으로 연소확대 중이었으며 인접한 주택으로 연소방지 주력하여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화목보일러 연통과 인접한 부분에서 발화 된 흔적을 보아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화재가 발생된 상황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총22명의 인원과 장비10대가 투입됐으며, 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