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14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과 3층 대불보전에서 제16차 법계고시를 시행했다.

이번 법계고시는 선덕과 중덕 법계는 필기시험과 면접, 대덕과 종덕 법계는 ‘종단 발전 방향’ 주제 리포트 심사 및 면접, 종사 법계는 서류전형으로 시행됐다.

이번 법계고시는 총 136명이 신청해 종사 21명, 종덕 22명, 대덕 59명, 중덕 23명, 선덕 8명 등 133명이 응시했다(3명 취소). 고시위원장 원명스님과 고시위원 정선, 법정, 석천, 혜암 스님이 면접과 심사를 맡았다.

이날 법계고시에 응시한 스님들에게는 합격자 가부를 개별통지하고 추후 법계증서를 수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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