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용촌1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촌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4일 용촌1리 마을회(이장 김종복)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용촌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협소하고 노후된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 및 여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한 용촌1리 마을회관은 총 2억원을 투입해 용촌리 97-3번지 일원에 1동, 총면적 88.74㎡ 규모로 지어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용촌1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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