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담양군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민박운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박업의 안전관리 및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17년도 하반기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박사업자가 알아야 할 민박 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안전 관리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요령 및 소화기 사용 실습에 이어 식품위생, 고객응대 서비스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민박운영 대표들은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손님들이 담양여행에 편안함을 간직한 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농어촌 민박도 마을별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이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면 호텔 못지않은 품격과 감동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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