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17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전화 모니터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교육으로, 직원의 힐링을 통해 소통 능력과 친절 역량 강화로 주민을 위한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일회성 특강이 아니라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방문 및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불친절 직원과 부서의 부족한 고객 응대태도 개선 교육 △친절 우수 부서․직원 시상 등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한 행정이 구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량이며 최상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구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매사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구민행복을 위해 더욱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