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각 실과소장의 주요현안사업 설명 이후,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토론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인구5만지키기, 다담길 조성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현황 등 주요 군정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 구입, 장비 사용, 인력고용 등을 요청하고 동절기 안전수칙 준수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 앞으로 다가온 영동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군정발전에 대한 목표와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역발전을 함께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끌고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는 건설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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