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7년 병역판정검사 일정이 지난 11월 29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검사를 받지 못하였거나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하여 오는 20일에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충북병무청에서 실시된 올해 병역판정검사에서 약 7,600여명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추가 검사는 병역처분이 보류된 사람에 대한 적기의 병역처분을 내리고 수검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해외여행 등으로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추가 병역판정검사 일자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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