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연일 30도 이상의 무더운 더위속에서도 신비한 과학의 세계에 빠져든 미래 과학자들이 있어 화제다.

이 미래의 과학자들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운영하는 ‘2012.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탐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은 빛을 이용한 마술, 간이 악기 만들어 연주하기, 열기구 만들기, DNA 추출 실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험실의 뜨거운 열기를 잊을 정도로 과학의 세계에 푹 빠져 있다.

이번 탐구교실에는 초등학생 600여명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해 ▲신나는 과학여행(빛의 마술) ▲신비한 과학세계(나도 음악 연주자) ▲창의과학(나만의 플라스틱 꽃 만들기) ▲과학 원리(높이 더 높이) ▲지구와 우주(별자리 이야기) ▲생명과학(내 안의 숨의 정보 DNA) ▲부모와 함께하는 과학교실(PVC로 만드는 장난감) 등 7개 영역을 탐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탐구교실은 8월 8일 시작해 10일까지 운영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신청자가 많아서 여름방학 때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학습의 장으로 탐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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