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배정인)는 12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안동병원과 함께 일․가정 양립의 밑거름이 될 ‘안동병원-가족친화의 날 - 사랑愛, 일家양득!’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14시)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일․가정 양립 OX퀴즈 등 인식개선 행사가 열린다. 이어 2부(19시)에는 안동병원 임직원과 환우 대상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가족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안동병원 가족친화의 날 행사는 지난해 “사랑 애(愛) 가족을 생각하다 - 일도 가정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친밀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님이 일하는 병동과 사무실 방문 등 부모님의 직장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사진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병원 입원환자와 직원 자녀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2017 안동병원 가족친화의 날 ‘사랑愛, 일家양득!’ 행사를 통해 일․가정양립의 균형 있는 삶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고 자족친화적 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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