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 자활사업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및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은 자활근로,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활에 성공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 1명 보건복지부장관상, 입선 2명 중앙자활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기 ‘67, 청춘!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현재 제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나눔택배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의 일대기로 62세의 나이에 자활사업에 참여해 4년 만에 탈수급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자활사업과 6개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100여 명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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