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는 13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사회진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핵심 근로기준법 등이다.

김병노 센터장은“수능이 끝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로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에 따른 정당한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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