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열린 ‘2017 스마트팩토리 성과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7일 구미코에서 열린‘2017 스마트팩토리 성과대회’는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장서서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제조업 혁신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017년도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새마을운동 2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명인 안동소주가 ‘2017 스마트팩토리 성과대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명인안동소주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약 8주간(‘17.4.10. ~ ’17.6.8) 공장새마을운동 활동을 지원 받았다. 공장새마을운동을 통해 생산성 67%향상, 물류동선 89%감소, 공간확보 28%, 원가 개선 100만원/월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2014년 12월에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를 지역특화 사업으로 지정하고, 경북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노후화된 시설을 ICT, 빅데이터 기술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동적인 시장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조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기업들이 모든 자원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생산효율을 높이고, 낭비를 개선하는 등 내부적인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거래업체의 신뢰도 향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소주인 안동소주를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온 대표술로, 세계속의 명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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