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2017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군수실 현장 민원 접수와 함께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가전제품 이동수리 ▲자동차 무료점검 ▲자전거 무상수리 ▲ 휴대폰 수리점검 ▲농기계 순회수리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이동세탁봉사 ▲운전면허(증) 민원 서비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민선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7회 운영해 210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생활밀착형 봉사는 총 6,438건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동군수실 현장 민원상담은 인허가, 지역개발, 산지관리, 상수도, 주민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현장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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