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주민센터(동장 이연복)는 지난 11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청전2차주공아파트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윤홍창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식순으로 진행됐다.

증축 및 리모델링된 청전2차주공아파트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천시 지원을 받아 지상 1층 건축면적 213.68㎡의 규모로 지난 8월 착공하여 5개월간의 공사 끝에 건립됐다.

이석화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서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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