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일‘2017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지방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상수도는 인근 세종시에 수돗물을 가압펌프장을 통해 공급 시 발생하는 펌프장 운영비용 상승, 잦은 고장, 펌프장 인근 지역 출수 불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연유하방식으로 공급하자는 혁신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기존 문제점 해결과 함께 예산절감에 큰 기여를 한 점이 인정받았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지속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예산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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