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의료기기 글로컬 경제협력권사업 추진 일환으로 다음주 14일(목) 재단 컨벤션 홀에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충북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며, 주관인 충북TP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개국에서 약 15명의 전문 의료기기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주선 할 계획에 있다.

의료기기산업의 융합산업 발전과 지역 첨단의료기기 전문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도울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이스라엘 상공회의소의 높은 관심으로 현지 투자기관 관계자가 직접 기업 상담 희망을 밝혔으며, 주최기관인 충북TP 관계자는 의료기기 해외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우리 주변 아시아 국가 이외 유럽시장을 개척하기위한 바이어구성 다변화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였다.

또한, 충청북도(바이오정책과)는 이번 행사 협조를 통해 해외바이어 그룹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바이오 및 의료 인프라 홍보 계획과 함께, 향후 지역에 연구기업 유치 전략을 병행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14일 오전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에 1:1 매칭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며 통역지원과 함께 현장 수출계약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상담회 참가 희망 기업은 행사장 내 별도 마련된 공간을 활용하여 제품전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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