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주관하는 “충북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5일(화)~6일(수) 2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주력산업분야 기업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이틀 동안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주력산업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는 12월5일(화) 1일차에 “인공지능 중심 기술의 현황 및 4차 산업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조영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제조업의 기술혁신과 신사업발굴(금오공대 김성범 교수)” 강의가 뒤이어 진행되었으며, 반도체 산업의 주요 이슈인 “ISO26262, ISO/PAS19451 자동차/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 및 2차 개정판 개요(한양대학교 김병철 교수)”와 전기전자부품산업의 주요 이슈인 “전기전자 제품의 국내외 전자파 적합성 인증(인터텍이티엘셈코(주) 이강민 이사)” 강의가 세션별로 이루어졌다.

12월6일(수) 2일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미래기업 전략(독일 인더스트리 4.0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경기대학교 김택환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글로벌 특허 전략(한국뉴욕주립대학교 심영택 교수)”, 그리고 태양광 산업의 주요 이슈인 “에너지저장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전략((주)포스코ICT 박용하 부장)”과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주요 이슈인 “기계부품 제작에 3D 프린팅 활용 사례((주)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강의가 1일차와 마찬가지로 세션별로 이루어졌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충북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를 대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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