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8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강당에서 2017년 (사)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부설 「유성노인대학」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풍물단과 색소폰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수료증 전달, 상장수여 등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노인대학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학기제로 운영해왔다.

특히 어르신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교양강좌 및 특강, 노래교실, 유적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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