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17년 SNS 우수기자상에 김용예(여, 57세)씨를 선정했다.

작년 4월‘제2기 증평군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김용예씨는 증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을 역임하며 증평군 SNS(페이스북)를 통해 증평군의 축제, 문화 행사, 명소소개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활발하게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특히 행복한 노후 생활이야기와 미담사례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

김용예씨는“증평군 모든 SNS기자단들이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취재하고 활동했는데 혼자 상을 받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앞으로도 우리지역 소식 및 문화 관광자원 등 다양한 소식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증평군 SNS 기자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농업인, 프리랜서, 문인협회 회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 총 15명으로 구성돼 증평군 페이스북친구 5300여명에게 증평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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