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행복e음 핵심요원 중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와 기관을 발굴해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실시됐다.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핵심요원 활동 실적 및 지원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핵심요원의 활동실적 합산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논산시와 서천군이 기초자치단체 전국 1위와 10위를 달성했고, 논산시 서해정 주무관과 서천군 고변호 주무관이 개인평가 전국 1위와 6위에 올라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도는 광역, 기초, 개인 평가 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핵심요원을 통해 복지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도민께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은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교육 등을 지원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대한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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