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 및 미래의 충북교육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충북교육포럼’을 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

포럼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교원 중 희망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춘 영남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교육혁명이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교육’, ‘미래학습역량’, ‘정보화교육’ 3세션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의 ‘다문화 사회와 상호문화교육’, 박태호 공주교대 교수의 ‘핵심역량 기반의 미래형 교실 수업’,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의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 방향’이 있었다.

이후 세션별 토론자로는 조형숙 서원대교수, 박명금 청룡초 교장, 이미남 경덕중 교사, 김상한 교원대교수, 조경애 동이초 교장, 원수라 충대부중교사, 이옥화 충북대교수, 정광규 교육연구관, 문지은 충북과학고 교사등이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충북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핵심역량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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