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2018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전시민의 참여 홍보를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계룡시민이 참여하는 현장모금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면·동별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이웃사랑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의 참여를 위해 나눔 캠페인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문화의 저변확대로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월동비, 의료비, 긴급지원 사업비, 명절 물품지원 등 지역의 복지 향상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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