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이 보도특집 '海, 미래를 품다'(연출 박승현, 촬영 정규혁)를 8일 오후 8시5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

kbc 취재팀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가 미래 희망이자 자원의 보고로서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新 해양강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 취재했다.

또 취재팀은 수산자원 고갈과 어민 고령화 현실 속에서 ‘안심, 안전, 자동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속가능한 수산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일본 현지를 찾아 해양강국으로 우뚝 선 구체적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바다를 살리기 위해 산림을 조성하는 일본 어민들의 노력과 바다에서 희망을 찾은 일본 청년들의 이야기도 화면에 담았다.

박승현 기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학교인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現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문을 연지 100년이 돼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며 "미래 바다 가치를 이해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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